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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김필의 노래는 하나의 철학이다. 가사 때문만도 아니고, 멜로디 때문도 아니다. 그의 목소리가 자체로 철학이다.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인간 세상에게, 시를 읊조리듯 메시지를 던지던 김광석의 운율적 목소리와, 거친 풍파를 다 겪어 도가 통한 것처럼, 삶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고 부르짖던 김현식의 거칠고도 애절한 목소리가, 묘하게 ‘교집합’ 상태로 김필에게 담겨 있다. 그래서…
더 레이의 창법은 한국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흑인특유의 애드립능력과 정교하고 현란한 느낌의 음처리 세련됨이 특징이다.
생명공학박사 출신의 루시드 폴은 1993년 제5회 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처음으로 음악계에 발을 내디뎠다. 1998년, 김정현과 함께 '미선이'라는 팀으로 이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정규 앨범 을 발표하며 평단과 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